전주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홍보 집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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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홍보 집중

전주시(시장 우범기)가 마이스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3’에 참가해 전북도, 전북마이스뷰로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박람회 중 하나인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시 마이스 인프라 및 지원사항을 안내하는 등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는 국내 협회·학회, 마이스협회 회원사, 각국 관광청 및 대사관, 국내 마이스 관련 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마이스 비즈니스 및 기업 홍보, 네트워크 구축 및 최신 정보 공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에서 마이스 행사를 직접 주최하는 협회와 학회 등 주최자와의 1:1 상담을 실시하는 등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홍보전을 펼쳤으며, 엑스포 참가자들의 홍보부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전주시를 배경으로 한 즉석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마이스 인프라를 활용해 크고 작은 마이스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전주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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