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고한임대아파트 기능보강 공사’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고한임대아파트 기능 보강 공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폐광 이후 고한읍의 급속한 인구 유출 현상 및 고령화로 인한 주거난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지난 1994년 고한임대아파트 건립을 완료,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100세대가 거주 중이지만 시설물 노후로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고한임대아파트 거주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능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비 3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세대 내 노후 배관 교체 보수 공사를 8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의 주거 부족난을 해소하고 인구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의 환경 개선은 물론 주택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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