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아리 아라리’ 공연, 세계 3대 공연축제 참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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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아리 아라리’ 공연, 세계 3대 공연축제 참가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아리 아라리’ 공연이 세계 3대 공연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정선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문화콘텐츠의 중심인 K-Culture 확대와 세계 속 문화로서의 아리랑 가치 제고를 위해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해외 공연을 추진하게 되었다.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아리아라리’ 해외공연은 축제기간 동안 7회를 공연하게 되며, 세계인들에게 음악, 무용, 타악, 노래, 연희, 영상 등의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한 소리 중심의 정선아리랑 공연이 아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감동과 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은 이번 해외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지역의 문화예술공연인 ‘아리 아라리’ 공연이 대한민국의 대표 공연이 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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