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종합복지 서비스 공간인 ‘공립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공사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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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종합복지 서비스 공간인 ‘공립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공사 추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되는 공립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공사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의 보호·교육,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립지역아동센터의 시설 보수를 위해, 남면 별빛달빛지역아동센터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옥외 울타리를 설치하고 화암면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는 노후·파손된 장판 교체 실시 등 기능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는 물론 공예, 음악, 미술 등 예체능 활동과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야외체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센터마다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정선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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