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 본격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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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 본격 추진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하는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은 2022년 10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해 2023년 4월에 기본계획을 완료했다. 이후 예산확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6월 미로분수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미로분수 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12m*36m 규모의 미로형 바닥분수를 정읍천 파크골프장 옆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음악분수와 체험형 공연을 가동하고 여름철에는 바닥분수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 물빛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하고 있어 시내 관광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미로분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정읍천을 공연·체험·휴식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시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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