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촌에서도 ‘초고속 인터넷·방송 서비스’ 이용 가능 | 뉴스로
전북정읍시

정읍시, 농촌에서도 ‘초고속 인터넷·방송 서비스’ 이용 가능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농촌 인터넷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0가구 미만 농촌 지역 22개 마을에 광대역망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은 IPTV, 영상전화, 인터넷 교육, 온라인쇼핑 등 빠르고 안정적인 초고속 인터넷과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촌통신망 고도화 구축 사업은 소규모 농촌마을의 인터넷 가입자 수 부족으로 수익성이 낮아 통신사들이 기반 시설 투자를 기피하고 있었으나, 시가 시설비 일부를 지원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소규모 마을까지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소규모 농촌 지역에도 광대역망을 구축해 도시와 농촌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생활 편의성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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