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복권기금과 함께하는‘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조기완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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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복권기금과 함께하는‘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조기완료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당초 계획인 11월 말보다 20여일 앞당겨 사업을 조기완료 했다.

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앞당겨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복권기금) 50%를 지원받아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개․보수하지 못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정읍시는 올해도 국비(복권기금)와 시비를 합해 2억 9600만원을 투입하여 계획물량 74가구보다 30가구가 많은 104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내용은 지붕개량, 도배․장판, 씽크대 교체와 창호, 담장보수 등 크고 작은 집수리다. 시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대상세대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간 저소득층 수혜세대들은 복권기금을 통하여 어렵고 힘든 생활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대하여 높은 만족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불어 행복한 더좋은 정읍”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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