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 참여형 정책발굴 위해 총력 다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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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 참여형 정책발굴 위해 총력 다한다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정책발굴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30일 간 시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민참여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이는 ‘시민참여 열린 시정’이라는 시정 목표를 실천하며 시정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과 주민밀착형 정책, 청년·인구 유입 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공모주제는 특별주제와 일반주제로 나뉜다. 특별주제는 기부자들에게 보람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 제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사업 발굴 제안, 청년이 머물고 싶은 정읍시를 위한 정책 제안이다.

일반주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개선 또는 시행해야 할 정책이다.

시는 심사를 통해 특별주제 분야에서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 일반주제 분야에서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 장려 3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820만 원(시민 410, 공무원 410)의 시상금을 정읍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5월 중 정읍시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 스스로 우리 시의 정책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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