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K-농산어촌 한마당서 제주해녀문화 알린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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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K-농산어촌 한마당서 제주해녀문화 알린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가해 제주해녀문화의 전국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는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지방정부·기업 등 40여 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행사로, 행사 기간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행사장에 제주해녀가 직접 참여하는 제주해녀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 제주해녀와 함께하는 포토존, 제주해녀가 직접 만든 기념품과 특산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와 제주해녀박물관 홍보,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원 등 제주도정의 다양한 정책도 함께 알린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해녀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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