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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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

제주시(시장 김병삼)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마케팅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던 홍보 마케팅 교육이 교육대상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제주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온라인 판매시장에서 제주시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마케팅 능력을 키움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에 교육의 효과성과 미흡한 부분은 다음 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은 매년 2회씩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 경제 활동의 현장으로 돌아간 교육생 총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도움이 된다”라고 86%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으며, 마케팅 성과 여부 항목에서는 76%가 “나아졌다”라고 답해 실제 활용 면에서 효과가 상당부분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새로운 마케팅 방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교육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개선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디지털 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하고 마케팅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은 만큼 챗GPT등을 이용한 마케팅 방법과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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