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규모 재건축 컨설팅 대상 단지 3곳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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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규모 재건축 컨설팅 대상 단지 3곳 선정

제주시(시장 김병삼)는 지난 6월 ‘2023년 소규모 재건축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노형 세기2차 아파트 등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소규모 재건축 컨설팅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노후로(연간 약 3,000세대) 주민들의 재건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지난 6월 사업에 공모한 3개 단지를 컨설팅 대상으로 확정해 통보했다. 컨설팅은 단지별로 건축사 1명이 지정되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개략적인 건축계획과 기본 도서, 예상 시공비 등을 컨설팅 후 제주시 소규모재건축사업 절차 등 관련 검토 사항을 추가해 10월 중 단지별로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도 주택과장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본계획을 제공함으로써 사전에 분쟁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재건축 의사결정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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