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준비 본격 시동!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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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준비 본격 시동!

제주시(시장 김병삼)는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입해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임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해양수산부의 핵심 공모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4. 28. ~ 5. 11.까지 14일간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후보지 선정을 위해 수요 조사한 결과, 유형2 생활플랫폼 조성사업 1개소, 유형3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 5개소가 신청함에 따라 앵커조직 공모, 예비계획 수립 등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주시는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신설된 어촌특화개발팀에서 주관이 되어 앵커 조직 공모 선발, 사업계획 수립 등에 전력을 다해 2개 이상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어촌신활력 사업이 많이 선정되어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다시 찾는 어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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