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센터’ 9기 모집…귀농 귀촌 도시민 대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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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센터’ 9기 모집…귀농 귀촌 도시민 대상

제천시(시장 김창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입교생을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30일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동안 체류 공간 및 영농교육 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성된 곳으로, 단독주택형 24세대(15평형 4세대, 12평형 20세대), 기숙사형 6세대 총 30세대를 모집한다.

제천시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며 모집공고일 직전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경력이 있으면서 제천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만, 타 지자체 수료자 또는 중복신청자 등은 입교신청이 불가하다.

교육생 숙소는 단독주택형 15평형(보증금 80만 원, 월 27만5천 원), 12평형(보증금 60만 원, 월 22만 원), 기숙사형(보증금 40만 원, 월 15만 원) 등 각 세대별로 보증금과 교육비가 필요하며,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공과금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이명선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천시는 수도권 접근이 용이한 일일생활권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의림지 주변이 전국걷기좋은 명품숲길 20선에 선정되는 등 관광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입교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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