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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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오는 28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야 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위한 것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전입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전입 대학생이 졸업한 후에도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학생 전입을 통해 13만 인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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