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평 지속가능발전 주간 행사, 주민 호응 속 성료 | 뉴스로
인천부평구

제2회 부평 지속가능발전 주간 행사, 주민 호응 속 성료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철학을 구민과 공유하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2일부터 27일까지 부평어울림센터와 갈산공원 등에서 ‘제2회 부평 지속가능발전 주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주간행사는 ‘도시농업과 안전한 먹거리’라는 주제로 포럼, 강좌, 경연대회, 홍보, 전시, 체험 등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도시농업으로 다가가는 지속가능도시 부평’이라는 주제로, ‘도시농업 포럼’이 개최됐고,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농부들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텃밭 경진대회’도 열렸다.

29개 단체와 개인이 경쟁을 벌인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단체부문 산곡남초등학교, 개인부문 이순호 씨가 수상했다.

27일에는 갈산공원에서 ‘야외참여마당’이 열려 주민과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친환경, 무농약 등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한 ‘불없는 요리대회’에서는 안전한 도시락을 만든 이지은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관람객 모두 참여한 ‘긴~김밥 만들기’도 진행됐으며, ‘지속가능발전 ○×퀴즈’는 이누리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강좌’가 8개소에서 개최됐고 ‘부평 워킹투어’를 3일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주간행사 기간 내내 많은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 지속가능발전 주간’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구민의 인지도와 친근감이 향상되고, 더불어 지속가능도시 부평 실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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