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김천 국제가족연극제’ 개최 | 뉴스로
경북김천시

‘제21회 김천 국제가족연극제’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21회 김천 국제가족연극제’를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안산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극, 마카 잇다. 있다.’ 를 표어로 개최하는 제21회 김천 국제가족연극제는 연극을 비롯해 뮤지컬, 댄스, 서커스 등 국내외 38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7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상한 외갓집’ 등 경연 9 작품, 인디밴드 ‘프리마켓’, ‘극단 삼산이수’,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 등 국내 초청공연 7 작품, 댄스, 밴드, 북 콘서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린지 공연 18개 작품, 김천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연극단 1 작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3개국의 해외 초청공연 3작품이 김천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플리마켓, 좀비 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방에서 보기 어려운 연극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이번 제21회 김천 국제가족연극제가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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