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성북사랑상품권 100억 원 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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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성북사랑상품권 100억 원 발행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북구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발행액 100억 원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3일 오전 10시에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한도액은 1인 150만 원이다. 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등 결제앱 5종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침체한 골목상권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발행 즉시 조기 매진되는 등 최근 서민경제 악화 속 그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고물가 시대 지역상권을 살리고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이번 3차 발행을 결정했다”면서 “성북사랑상품권으로 가계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구민 모두 즐거운 가정의 달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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