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8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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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제318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13일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민선 8기 첫 본예산인 2023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6122억 원, 특별회계 812억원 등 총 6934억 원 규모로 편성돼 그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7차례 회의를 통해 심사했다.

그 결과 (재)하동녹차연구소 출연금 23억 5900만 원 중 2억 6400만 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하동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하옥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에 의결된 새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2023년에는 군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해서 활력 넘치는 행복한 하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고, “새해에는 9대 의회와 민선 8기 군정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군민에게 더 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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