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거창 개최로 결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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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거창 개최로 결정!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는 광역 단위 주민자치 최대 행사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거창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경상남도가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18개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박람회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활성화 토론회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 유치를 위해 거창군은 희망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신청 단계부터 거창군 주민자치회장 연합회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해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 거창 유치에 성공했다.

18개 시·군 주민자치위원 등 도민 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분권시대의 주민자치 발전은 물론 숙박, 음식점 등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지역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돌파구가 될 뿐만 아니라 도 단위 행사 유치라는 군민 위상과 자부심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에 거창군을 개최지로 결정해 주신 경상남도 주민자치회와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거창군 주민자치회장 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상남도와 합심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차질 없이 박람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경상남도의 박람회 총괄 계획에 따라 거창군과 협의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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