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과 연찬회 | 뉴스로
경남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과 연찬회

진주시는 2019년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는 물론 매월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병훈)는 지난 25일(수) 오후 4시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의도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국내 공연예술 및 공간사례 전문가인 문화재청 정형호 문화재 위원을 초청하여 특강을 듣고, 창의도시 문화의 다양성으로 산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창의도시 정책경험, 도시의 이미지 개선, 창의적 인적자원의 활용 등 창의도시와 문화적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 등을 제시하고 토론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로 나아가는데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찬회를 주관한 정병훈 추진위원장은 “창의도시가 되려면 창의성에 기반한 창조산업을 육성하여 도시의 경제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연찬회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문화적 창의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절차는 2019년 2월 가입 신청서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제출하면 3~4월경에 신청서 검토와 현지 실사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활동 성과 등을 평가해서 분야별 적격도시(1개 도시)를 유네스코 본부에 추천하게 되며, 최종 결과는 2019년 10월에 발표(예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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