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성군

조병옥 음성군수 민선7기 본격 가동 준비완료

최영무 기자 | 2018-11-21 12:00:18

음성군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의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2019년도 예산안을 금년도 당초예산 5,444억원보다 234억원, 4.3% 증가한 5,678억원으로 편성하여 군 의회에 21일 제출했다.

내년도 중점 투자방향은 첫째,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 및 투자유치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도시가스 공급,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둘째, 골고루 잘사는 균형 발전을 위하여지역별 균형개발 촉진, 교통, 물류시설의 확충,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기반시설 조성, 도시계획시설 확충, 도시공원 조성, 군도, 농어촌도로 선택과 집중, 지역 안배 투자할 예정이다.

셋째, 사람이 소중한 평생 복지를 위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확산, 안전하고 건강한 음성실현, 노인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한다.

넷째, 다함께 누리는 교육 문화 시설 확충을 위하여 지역인재 육성, 문화, 체육, 교육, 여가시설 확충, 평생학습 환경 활성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투자 확대한다.

다섯째, 군민이 우선인 소통 행정으로 군민화합을 위하여 경쟁력 있는 조직 역량 강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열린 군수실 운영, 투명한 참여행정 실현한다.

내년도 예산편성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행정절차 및 비용 등을 우선 반영하고, 우량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되도록 하였다.

또한 복지예산 급증, 군민의 행정 수요증대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꼭 필요한 곳에 투자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군 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0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 현안사업 해결, 지역별 균형개발을 위한 재원 분배에 주안점을 두고, 분야별 중장기 계획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연계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건설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면서, “특히 2019년은 민선 7기 음성군정이 본격 전개되는 해로서 민선 7기 공약사업과 당면한 현안사업을 최대한 반영하여 속도감 있게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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