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피해 논 육묘 지원사업’ 통해 농가 육모부담 해소 나선다 | 뉴스로
강원철원군

‘조수피해 논 육묘 지원사업’ 통해 농가 육모부담 해소 나선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모 이앙 전후 조수피해 또는 종자 발아불량으로 인해 피해를 본 논(농가)에 육묘를 지원하여 농가의 육묘부담을 해소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23년 철원군은 조수피해를 입은 논 농가를 우선지원하여 육묘은행의 논 육묘를 590장 공급하였으며, 지난 5월 22일 이후 조수피해 뿐만 아니라, 못자리 생육장해, 종자발아불량, 과다생장 등 일반 못자리 및 모내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벼 육묘를 5,100장 공급했다.

철원읍에 육묘 지원사업을 받은 한 농민은 “모내기 생육장해로 인해 논에 있는 모가 다 죽어 올해 논 농사가 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육묘를 지원해준 철원군에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였으며, 철원군수는 “올해 4월 철원군 이상기온으로 인해 철원군 농가에서 못자리 혹은 모내기 피해를 신고한 농가가 많아 농가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다행히, 피해를 입은 농가는 철원군 조수피해 논 육묘지원사업을 통해 육묘를 지원받아 모내기 시기를 잘 이겨냈다. 모내기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게 도와준 육묘은행 운영 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철원군 모내기시기를 잘 넘긴 농민들과 육묘은행 운영 농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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