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하는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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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하는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11월 16일(목)로 예정된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초ㆍ중ㆍ고 12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한 학생들과, 이를 맘 졸이며 지켜봤을 학부모들을 위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수능이 끝난 직후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는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1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종로구청 한우리홀ㆍ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희망구민 등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종로구청 교육지원과(02-2148-1985)로 전화하면 된다. 참가비와 상담비용 모두 무료다. 이날 배치표, 입시자료집, 모의지원 할인권 또한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다.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주관한다. 따라서 진학사에 소속된 수석연구원ㆍ선임연구원 등 총 5명의 입시상담전문가가 나와 설명회를 이끌 예정이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우연철 진학사 수석연구원의 특강이 열린다. 2018학년도 대입 개관,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가채점에 따른 합격 핵심전략 등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안내한다.

2부는 맞춤형 1:1 컨설팅 시간이다. 진학사 입시상담전문가들과 ‘내 아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컨설팅에 소요되는 1인당 상담 시간은 20~30분 정도다. 현장에서 번호표를 배부해 총 40명의 상담자를 전산으로 추첨한다.

여기에 뽑히지 않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미선정자들을 대상으로 따로 이벤트를 진행, 40만원 상당의 진학사 방문 컨설팅권을 나눠준다.

김영종 구청장은 “수능은 우리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거치는 마지막 관문이다. 이 높고 어려운 관문을 해쳐나갈 수 있게 종로구가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면서 “이번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로 관내 고3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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