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공공기관 곳곳으로 확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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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공공기관 곳곳으로 확산

최근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 등의 목적으로 공공기관 업무에서 종이 대신 전자 문서 솔루션 이폼(e-Form)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폼 솔루션 도입으로 기존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던 개인 정보동의서 및 부동산 계약서 등 기존의 종이문서를 손쉽게 전자 문서로 대체하고 모바일 기기에서 데이터 입력과 조회는 물론 작성된 데이터를 바로 저장소로 옮겨 문서 분실로 인한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작성된 문서는 별도의 스캔 작업과 종이문서 보관이 필요 없어 업무 처리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환경 보호 등 다양한 효과를 낸다.

모바일 기반 이폼 솔루션의 기술도 여러 번 진화됐다. 초기 리포트+PDF 방식에서 보안과 관리가 용이한 XML, PDF 문서 방식이 혼재했으나 최근에는 HTML5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리포트 기반의 웹 방식으로 진화했다.

전자문서와 리포팅 툴 솔루션을 전문 개발하는 클립소프트(Clipsoft, 대표 김양수)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서울시청, 한국전력공사 등 다수의 구축 사례를 확보하며 공공분야 전자서식 솔루션 시장의 강자로 적용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클립소프트는 PDF, XML, HTML5 등 3가지 방식의 제품을 모두 자체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 전자문서 솔루션 ‘클립이폼(CLIP e-Form)’은 XML로 처리됐던 별도의 서식 뷰어를 순수 HTML5로 처리하여 별도의 뷰어 없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멀티 OS, 크로스 브라우저는 물론 모바일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기존 네이티브 뷰어와 애플리케이션이 가지고 있었던 기능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고, 카메라 촬영 등 기능 확장이 필요한 경우 앱(App)과 웹(Web) 방식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도 구현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환경에 맞춰 최적의 대응이 가능하다.

공공분야에서 클립소프트의 유명세는 리포팅툴 솔루션 ‘클립리포트(CLIP report)’ 부터 시작됐다.

2004년 8월 창립이래 기획재정부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D-Brain)과 행정자치부 주관의 전국 240여 개 시,군,구청 표준 웹 리포팅 툴로 선정돼 적용중이며, 2009년 5월 국세청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제3자 평가 방식 조달청 리포팅 툴 단독 경쟁 분리발주 사업에 13번 참여해 9번이나 수주하는 등 공공 시장 리포팅 툴 분야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는 공공기관들이 추진하는 ‘대국민 서비스 ActiveX 대체 사업’ 시작으로 8월 한 달 동안에만 ‘차세대이러닝구축 사업’, ‘대국민용 홈페이지 ActiveX 대체 사업’, ‘차세대 금융자산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등의 추가 구매로 2017년 12월 누적 데이터 기준 ‘클립리포트’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리포팅 툴 솔루션 부문 구매실적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공공뿐만 아니라 금융, 기업, 병원 분야로도 적용 영역을 광범위하게 넓혀가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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