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안정과 최저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성동구 주거위원회’ 발족 | 뉴스로
서울성동구

주거 안정과 최저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성동구 주거위원회’ 발족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1일 구민의 주거 안정과 최저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성동구 주거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동구 주거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위촉직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도 주거종합계획 수립·변경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참사가 발생한 이후 성동구는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거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구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주거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올해를 주거복지 원년으로 삼고 구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이 내실 있게 안착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지혜와 도움이 필요하다.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모범이 되는 주거정책을 추진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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