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쌀 소비 기반 조성 위해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추진한다 | 뉴스로
충북증평군

증평군, 쌀 소비 기반 조성 위해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추진한다

증평군(군수 이재영)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쌀 소비 촉진 지역리더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내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빵’이라는 주제로 쌀가루가 들어간 파운드케이크, 마들렌, 식빵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쌀빵·쌀디저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소비량이 해마다 줄고 있는 현실에서 쌀 가공 기술과 가공품에 관한 관심을 확대해 지역 쌀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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