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안전한 일상생활 위한 ‘어르신 낙상예방 프로그램’ 운영한다 | 뉴스로
충북증평군

증평군, 안전한 일상생활 위한 ‘어르신 낙상예방 프로그램’ 운영한다

증평군(군수 이재영) 보건소는 노인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심각한 장애로 이어지는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가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12주간 운영되며 기초검사(혈압, 혈당 측정)를 시작으로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낙상예방 교육 및 균형감각, 근력강화 할 수 있는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와 골반의 안정화 운동, 균형운동, 사후평가 등으로 진행한다.

증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은 건강 상태와 더불어 생활환경에 따라 낙상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르신들에 대한 체력증진 기회 제공과 더불어 낙상으로 인한 장기요양 상태에 빠지는 것을 조기방지, 지연시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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