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지지 위해 ‘사랑의 교실’ 운영한다 | 뉴스로
충북증평군

증평군,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지지 위해 ‘사랑의 교실’ 운영한다

증평군(군수 이재영)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와 문제해결 및 선도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괴산경찰서와 연계하여 ‘사랑의 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교실’은 청소년에게 생각과 느낌을 자신 있게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나’라는 존재를 통해 ‘너’라는 존재의 의미를 이해하여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 자신이 필요한 존재라는 책임의식이 권리임을 알게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개인상담, 색을 통한 소통훈련과 진로적성 및 진로 선호지표를 통한 탐색으로 자신의 가치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인별 특성에 맞게 진행한다.

윤은미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사랑의 교실을 통해 사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자기효능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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