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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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이번달 21일부터 25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이동형 결핵검진버스를 이용해 용강2리 경로당 외 6개소를 방문하여 1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증평군 보건소는 검진 결과 이상소견 발견 시 객담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 결핵으로 판정될 경우는 등록 및 치료, 복약상담 등을 실시하여 완치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검진뿐 아니라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증평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같은 감염병 관리는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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