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 ‘2023 영덕 문화재 야행’ 개최 | 뉴스로
경북영덕군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 ‘2023 영덕 문화재 야행’ 개최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다음 달 14~16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2023 영덕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 영덕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원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며 올해는 ‘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100년 전 영해의 모습을 재현한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거닐며 한 여름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거점마다 아름다운 조명과 조형물을 조성하고,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事) 야화(夜畵) 야설(夜設)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개 종목 19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여름 밤 별빛 아래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문화재 야행은 우리 영덕군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주요 관광 행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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