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행이 수산물 소비 촉진까지! | 뉴스로
경상남도

지역 여행이 수산물 소비 촉진까지!

경상남도와 야놀자는 26일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박성식 야놀자 정책총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행 연계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어디에서든지 숙소를 예약하고 레저와 교통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등 글로벌 대표 여행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력하여 경남 관광과 경남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여행과 연계하여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지역 여행 연계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및 관광 활성화 선순환 도모 △지역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업계와 지역관광 여행 연계 마케팅 및 할인행사 협력 등이다.

또한, 경상남도는 야놀자와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도에서 지정한 문화관광형 시장에서 수산물 구매금액에 따라,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관광ㆍ숙박업소에 한하여 1인당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기획전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여행 플랫폼을 활용하여 경남 문화관광형 시장 내 수산업계와 경남 관광 활성화 선순환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관광 활성화의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타 분야와 연계한 기획전을 추진하여 소비자 만족도 및 구매심리 증대 등을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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