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자동 충전 | 뉴스로
전북진안군

진안군,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자동 충전

진안군청 전경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이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이상(‘17.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급되며, 진안군은 2,14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용자들은 올해도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 신청절차 없이 문화누리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충전됐다는 내용의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복지시설 거주자나,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자, 세대주 합산 카드 는 자동 재충전이 안되어 오는 2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ARS를 통해 신청 할수 있으며, 카트 사용일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신청 및 이용 안내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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