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뉴스로
전북진안군

진안군,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지역사회 역량강화 및 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5개년(2023~2027년) 기본계획의 토대를 마련했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청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김창열) 및 관련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가치솔루션은 진안군의 사회적 경제현황을 토대로 사회적경제의 단계적 실행계획 및 기대효과를 제시해 참여단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따뜻한 동행, 협력과 상생으로 성공하는 미래진안’을 비전으로 세우고 ‘진안군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및 기반구축 확산으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함과 동시에 중점과제를 3대 계획을 사회적경제 기본역량 구축, 사회적 경제 기업 성장기반 조성,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으로 삼고 9대 전략 22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진안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3~2027까지 사회적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질적 성장을 위한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창열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진안부군수)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결과물을 토대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