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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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업무협약 체결

진안군은 지난 29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을경 보건소장과 김남호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인지율 향상과 예방관리를 위해 상호 지원‧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심뇌혈관질환(뇌졸증, 심근경색증 등)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심뇌혈관질환 홍보 합동캠페인, 상호 교육지원 사업, 심뇌혈관질환 전문인력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인지율 향상으로 중증장애 및 사망률을 낮춤으로써 군민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수명이 연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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