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찾아가는 내 고향 지질공원 프로그램 인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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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찾아가는 내 고향 지질공원 프로그램 인기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6월 16~23일까지 마령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은 진안군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가지질공원의 지구과학적인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약 6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국가지질공원을 소개하고 진안군 지질명소를 활용한 ‘지오 팝업북’과‘DIY 켄버스 페인팅’,‘바람맞은 타포니컵 만들기’등으로, 지질명소의 형성과정 및 관련된 문화와 역사, 생태를 이해하기 위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만한 소재로 진행된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2025년까지 GEO FRIEND 복합체험시설과 지질공원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관광과 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욱 진안군 지질공원 팀장은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내 고향 지질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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