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사과, 메론, 홍삼제품 및 꿀 등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하여 생산자에게 유리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명절선물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농가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상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진안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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