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홍보 전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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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홍보 전개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8일 탄소중립 실현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홍보를 위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실천사항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각종 회의, 행사 시 종이컵과 플라스틱 물병 사용 않기,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 사용하지 않기, 다회용 컵, 장바구니,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 1회용품이 아닌 제품 사용하도록 노력하기 등이다.

더불어, 진안군은 올 4월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 397개소에 홍보활동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1회용품 줄이기에 군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다음 세대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유관기관을 비롯한 진안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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