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3년 산림분야 사업 적극 추진 위한 발대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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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3년 산림분야 사업 적극 추진 위한 발대식 개최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3년도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의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대식은 공공산림 가꾸기를 비롯해 총 14개 분야 근로자 83명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실업자 등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마련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줌으로써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가꾸는 산림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최근 녹색환경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녹지공간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하며 안정적이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포부를 다지고, 진안교육원 전문가로부터 안전 수칙 및 유의사항 등을 담은 교육을 받으며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14개 분야 산림사업 추진으로 녹색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가 되며, 산림경관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에 따라 안전장구 착용 및 수칙을 꼭 지키셔서 작업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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