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 뉴스로
전북진안군

진안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총 1,0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라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4과정(수박, 고추, 포도 등) 12회로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초에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군 주요 특화작물인 수박, 고추, 깻잎, 마늘 등 관내 농업인의 선호도를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실시한 토양관리 교육은 당초 1시간 과정이었지만 3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될 만큼 농업인들의 교육 열의가 높았으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위한 GAP와 주천면 소득 작목인 복분자 과정을 보완교육으로 추가하여 농업인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인만큼 농업인의 참여가 높았고 앞으로도 과정별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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