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3년만의 진안홍삼축제 관람객 30만여명 마음 뺐었다. | 뉴스로
전북진안군

진안군, 3년만의 진안홍삼축제 관람객 30만여명 마음 뺐었다.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022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3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총 10개 분야 47개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졌다.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에서 펼쳐진 만큼 홍삼 관련 프로그램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홍삼축제의 향유계층을 중장년층에서 어린이에게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박명석·우덕희 공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을을 홍삼축제로 회복하셨기를 바라며 안전하게 4일간의 축제를 마쳐서 기쁘다”며 “홍삼축제가 방문한 모든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을 거라고 믿으며 내년에도 홍삼축제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3년 만에 열린 홍삼축제를 즐겁게 방문해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보고회 및 워크숍을 통해 홍삼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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