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숲가꾸기 사업 실시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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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숲가꾸기 사업 실시한다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숲가꾸기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을 위해 어린나무가꾸기 150ha, 조림지 풀베기 200ha, 덩굴제거 사업 300ha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 공익림 숲가꾸기 23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240ha 등 총 1,680ha를 추진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임목 밀도를 조절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양질의 목재생산을 높일 수 있고 산림생태 개선, 수원함양 및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일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시행을 통해 우리 시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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