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80명 추가 신청 접수한다 | 뉴스로
경남진주시

진주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80명 추가 신청 접수한다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인원은 80명으로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 상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로 등록된 아동이다. 다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중 장애가 예견되어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및 검사자료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4인 가구 기준 9722천 원)이하의 가정으로 소득 수준별 월 17~25만 원의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고 소득 수준에 따라 월 2천 원~8만 2천 원까지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서비스이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9월부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15개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을 돕고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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