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 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및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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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 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및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열었다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제 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및 2023년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10일 가졌다.

인구의 날(7월 11일)은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1989년 UN이 지정한 날로서, 우리나라는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개정해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3년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된 136건에 대하여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차 심사인 시민들의 투표로 총 20건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진주시는 이 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기념행사로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의 육아공감 힐링 토크쇼인 ‘투맘쇼’를 개최해 결혼과 육아에 대해 미혼, 기혼, 남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님이 함께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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