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가족과 함께 즐기는 ‘혁도롤러장’ 운영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가족과 함께 즐기는 ‘혁도롤러장’ 운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3일간 충북혁신도시 돌실공원에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혁도롤러장’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카누타기, 숲밧줄놀이터, 뒤뜰야영에 이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혁도롤러장’은 돌실공원 내에 특별히 음향과 조명 등을 설치해 복고풍으로 꾸며졌으며, 롤러스케이트와 안전 장비 대여를 통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방학 중의 제일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롤러스케이트를 탔던 기억은 아주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새롭고 신기한 경험을, 부모들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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