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각종 세균 차단에 효과적인 ‘인공지능 방역 로봇’ 도입한다
진천군(군수 송기섭) 보건소는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적인 인공지능(AI) 방역 로봇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충북 11개 시군 보건소 중 최초 사례로, 진천군보건소는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직원들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마련하고자 방역 로봇을 도입했다.
공기 청정 기능을 탑재한 방역로봇은 플라즈마 살균 방식으로 소독작업을 처리한다.
해당 소독 방식은 공기 중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생활먼지 처리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방역 로봇을 통해 상시 방역을 펼쳐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건소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발굴, 도입해 바이러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보건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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