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 특별강화 대책’ 추진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 특별강화 대책’ 추진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올겨울 폭설로부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 특별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주된 내용은 군청부서-민간 단체 간 협업체계 구축을 확대하고 노선별 제설 범위를 명확히 해 적기 제설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전년도 대비 제설 장비 제설차 임차(2대), 트럭 부착용 살포기(3대), 인도용 살포기(7대),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13대) 등을 확대하는 내용도 담았다.

군은 제설작업에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해 공직자, 주요 민간 단체가 먼저 제설작업에 솔선수범하고 주민들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기 제설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 역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