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관내 교통약자의 선거 참여를 위한 ‘편안콜 차량’ 운영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관내 교통약자의 선거 참여를 위한 ‘편안콜 차량’ 운영

진천군(군수 전춘성)은 관내 교통약자(장애인과 노약자)의 선거 참여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편안콜차량을 사전투표일(5~6일), 본 투표일(10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편안콜’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서 수탁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차량(카니발장애인개조 차량)으로, 현재 운행 중인 총 10대의 차량 중 4대를 투표 도움 차량으로 운영한다.

사전투표일인 오는 4월 5~6일과 본투표 일인 10일 등 총 3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도움 차량이 운행되며, 이용일 기준 편안콜에 등록된 교통약자 회원과 가족 등 동행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투표장으로 향하는 탑승자의 부담금은 모두 무료이며, 발생한 비용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 정산할 예정이다.

편안콜 이용을 원할 경우 전화로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면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