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군민 생활환경 개선 위해 ‘친환경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한다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군민 생활환경 개선 위해 ‘친환경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한다

진천군(군수 송기섭)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와 축사 가축분뇨 악취저감,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무료 공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개선 효과는 물론 가축 사료첨가제로 이용할 경우 사료 소화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해 원예·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30톤을 공급했으며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용미생물 배양 원액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공급받으면 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농업, 축산,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효과가 커 농업인과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유용미생물 생산량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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