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한 안전보건 교육 실시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한 안전보건 교육 실시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17일 부서별 관리감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은 단순 반복 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허리, 어깨, 관절 등에 손상이 생겨 통증과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근·골격계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직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증 스트레스 예방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 자세 교정, 디스크, 협착증 자가 진단, 중량물 취급과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 관계자는 “직장 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현장 근로자와 사업장 내 근로자 모두에게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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