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외소득 증가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실시한다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농외소득 증가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실시한다

진천군(군수 송기섭)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7일까지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에게 가공에 관한 전문 지식을 함양하고, 농산가공분야의 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산가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대상은 사전에 모집한 28명의 교육생으로 이뤄지며, 교육내용은 식품가공 기초, 농·식품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식품위생 관련 법규 등을 포함한 이론 교육(6회)과 농산물 습식과 건식 가공 실습 교육(2회)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군은 이번 이론과 실습 교육이 모두 대면으로 이뤄져 더 활기차고 집중력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정배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핵심 인재 육성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을 활성화해 부가가치 향상에 따른 농외소득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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